[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강세다.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치료제 효력 실험을 본격적으로 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일 오후 2시20분 현재 현대바이오 는 전 거래일 대비 15.6% 오른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바이오 는 홈페이지를 통해 "니클로사마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개선해 코로나19 치료제로 약물재창출한 경구제 'CP-COV03'의 동물 효력실험을 2일부터 같은 달 9일까지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효력실험은 당초 1월 초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관계 법령에 따른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시설 멸균 및 장비 점검으로 인해 순연됐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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