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정치적으로 지지한다는 응답은 46.8%,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9.3%로 각각 나타났다. 지지도와 비(非)지지도의 격차는 2.5%포인트로 오차범위 내다. 지난 1월1주차 조사와 비교했을 때 지지도는 0.4%포인트 줄었고, 비지지도는 0.1%포인트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43.8%가, 여성은 49.6%가 각각 문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응답해 여성의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3.7%, 국민의힘이 27.0%를 각각 기록했다. 1월1주차 조사 대비 민주당은 1.0%포인트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0.2%포인트 하락했다. 양당의 격차는 6.7%포인트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양당 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당 7.3%, 열린민주당 5.6%, 정의당 4.9% 순이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0~31일 실시됐으며, 전체 응답률은 7.6%로 1009명이 응답했다. 조사방법은 무선ARS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다. 표본은 2020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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