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지난해말 홈그라운드를 상주시에서 김천시로 옮긴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9일 오후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년도 첫 정기총회를 갖고 스포츠 특화도시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대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함께 힘을 모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출범할 수 있었다"면서 "김천상무를 통해 김천 스포츠가, 더 나아가 김천 공동체가 발전했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가 우리 김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일조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프로 감독 출신인 이흥실 단장과 힘을 합쳐 최고의 김천상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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