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프랑스 육·해·공이 쓰는 UAV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프랑스 육·해·공이 쓰는 UAV는
AD
원본보기 아이콘


[국방기술품질원 항공유도부 박서현 연구원]프랑스 방산조달청(DGA)이 패롯(Parrot)사에 아나피(Anafi) USA 무인항공기(UAV)를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향후 프랑스 공군, 해군, 육군 정규군 및 특수부대에 최초 공급되는 쿼드콥터형 UAV 150대를 포함하여 총 300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프랑스 국방부는 이 소형 UAV가 작전수행 부대를 위한 정찰 및 군함 탑재용으로 사용될 것이며, 군사기지 방호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의하면 제품 납품이 6월에 시작될 것이며, 계약에 따라 향후 5년간 훈련용으로 매년 추가적인 주문이 이루어지고, 이 무인항공기에 대한 적응식 발전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국방부는 향후 5년 동안 납품되는 제품의 60%를 육군용, 28%를 해군용, 12%를 공군 및 우주군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패롯(Parrot)사는 소형 무인항공기가 아나피 계열 제품의 일부로 국제 군사적 요구조건에 맞게 제작되었고, 이를 통해 프랑스 군의 정찰능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쿼드콥터형 무인항공기는 무게가 500g, 비행시간은 32분이며, 주야간 관측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21 메가픽셀형 카메라 2대가 제공하는 32배 줌 능력을 이용하여 2km 거리에 있는 사람 크기의 표적을 13cm의 세부 정확도로 탐지할 수 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