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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2월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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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1일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직원들과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 모습. [사진=한라시멘트]

지난해 12월 11일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직원들과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 모습. [사진=한라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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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한라시멘트가 다음달 강릉시 옥계면 소재 자사 석회석 광산 복구지 인근에서 야생동물연합과 함께하는 민관공 합동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올무수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라시멘트,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 공동 주최로 2008년부터 매년 이어 오고 있는 이 행사는 야생동물들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실질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공익 환경활동이다. 야생동물의 서식지 확보 및 개체 보전을 위해 광산 복구지 일원에 서식지를 조성하고 먹이를 공급하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동물들이 제대로 정착해 살아가는지 확인한다.

매년 겨울 참가자들은 야생동물 서식지에 설치된 먹이 급이대에 뽕나무 잎과 미네랄 블럭 등의 먹이를 공급하고 불법 올무 수거 작업도 동시에 진행한다.


지난해 행사는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직원들과 원주지방환경청, 야생동물연합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월 11일에 열렸고, 앞선 12월 9일에는 한라시멘트 직원들이 야생동물연합 주최로 삼척시 가곡면 일대에서 '산양 먹이주기' 행사도 진행했다.


김학성 한라시멘트 대외협력팀 부장은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는 회사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주요 공익 환경활동 중 하나"라며 "특히 민관공이 마음을 모아 함께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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