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400여만 원 응원꾸러미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광양시는 지난 22일 한국마을기업협의회 광양지회(대표 정해철)와 마을기업 7개 단체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응원꾸러미(광양시 마을기업 제품 7종 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정해철 한국마을기업협의회 광양지회 대표 및 마을기업 6개 단체 대표(안은영 ㈜선샤인그린팜 대표, 김기복 광양매화골농원 대표, 김재봉 ㈜해우 대표, 서재환 농부네텃밭 대표, 박행자 고사마을부녀회 대표, 이기욱 ㈜다사랑 대표)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응원꾸러미는 광양시 대표 마을기업 7곳에서 생산한 특산품인 매실청, 텃밭 전통된장, 매실디타이저, 김부각, 손두부, 표고버섯 분말, 새싹삼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마을기업 제품 7종 세트 각 20세트씩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정해철 한국마을기업협의회 광양지회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위기 속에 광양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들에게 응원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욱 힘을 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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