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김해 봉하마을을 찾는다. 오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박 전 장관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는 시민께, 당원여러분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잘 마치고 돌아왔다고 인사드리고 오늘은 두 분께 인사 드리러 간다. 노무현대통령님. 아버님"이라고 했다 .
이어 "대통령 후보 시절 2002년 10월 권양숙 여사님을 인터뷰하던 기억이 새롭다"면서 "그 때 숨소리까지도 진솔하고 간절했던 권여사님. 그 진솔함,간절함이 승리의 이유라고 느꼈다"고 적었다.
박 전 장관은 또 "'남편이 적어도 못나게 살지는 않을거다' 말씀하셨던 인터뷰 마지막 말씀이 지금도 제 마음을 울린다"고 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 생신. 많이 많이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은 문재인 보유국이다. 벌써 대통령님과 국무회의에서 정책을 논하던 그 시간이 그립다"고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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