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케이옥션은 지난 20일 열린 올해 첫 메이저 경매가 낙찰률 75.8%, 낙찰총액 50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별세한 '물방울 화가' 김창열의 작품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1983년작 '물방울 SH84002'는 50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1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2003년작 '물방울 SA03014-03'은 5500만원에서 시작해 1억원에 낙찰됐다. 출품된 김창열 작품 4점 모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날 경매 전체 최고가는 7억3000만원에 낙찰된 유영국의 'Work'였다. 김환기가 별세 1년 전에 제작한 '22-X-73 #325'는 시작가 30억원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출품이 취소됐다.
고미술 부문 최고가 작품은 단원 김홍도의 '탑상고사도'로 1억1500만원에 낙찰됐다. 소림 조석진 '추경산수'는 800만원에 경매에 올라 경합 끝에 3800만원에 낙찰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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