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인더스 대표인 정천식 SBO리그 총재(오른쪽)가 13일 서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찾아 이기철 사무총장에게 어린이 안전 교육사업 기금 2억원을 전달하고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블루인더스(대표 정천식)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어린이 안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대표는 최근 어린이 안전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된 것과 관련, “임직원 모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작게라도 실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블루인더스는 경남 양산에 소재한 방역마스크 전문 기업으로 정천식 대표는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가 주관하는 연예인야구 SBO리그 총재를 맡고 있다. 2021 SBO리그는 남자리그가 10개팀 참가로 3월29일, 제1회 한스타 여자리그 8개팀은 이에 앞서 3월27일 개막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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