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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 교보문고 서적 당일 배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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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점, 잠실점, 강남점 3개 지점 시작으로 전국 지점으로 확대 예정

당일 배송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왼쪽)와 김형면 교보문고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일 배송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왼쪽)와 김형면 교보문고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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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부릉'을 운영하는 종합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13일 교보문고(대표 박영규)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김포 부릉 물류센터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쉬코리아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잠실점, 강남점 3개 지점의 인근 5㎞ 거리에 위치한 고객이 '바로드림' 서비스를 이용 시, 1일 2회 도서를 당일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교보문고의 전국 지점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메쉬코리아와 교보문고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도서를 주문하고 수령하기까지 하루 이상 기다리거나 직접 서점에 방문해 수령해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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