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페파피그' 협업 토이캔디 출시
젤리와 페파피그 장난감 담겨, 가격은 2500원
주택가 주변 점포에서 어린이 관련 매출 증가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페파피그'와 협업해 토이캔디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영국의 인기 에니메이션 ‘페파피그(Peppa Pig)’는 분홍돼지 ‘페파’의 네 식구 일상을 따뜻하게 그린 만화다. '페파피그 서프라이즈에그젤리'는 계란 모양의 틴케이스 안에 젤리와 페파피그 장난감이 담긴 토이캔디 형태의 상품이다. 페파피그 캐릭터들로 디자인된 손목밴드(4종)와 스탬프(6종)가 담겨있다. 가격은 2500원이다.
세븐일레븐이 이같은 상품군을 확대하는 것은 최근 주택가 주변 편의점에서는 어린이 관련 상품 매출이 늘고 있어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가 상권에서는 토이캔디, 아동완구, 어린이 음료 등이 각각 전년보다 16.2%, 16.0%, 12.4% 증가했다. ‘슬세권(슬리퍼+세권)’이라는 용어처럼 아이들과 집 주변을 산책하며 편의점에서 쇼핑을 즐긴 것으로 풀이된다. 유치원 휴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집에 머무는 어린이들이 늘어나면서 집 근처 편의점을 찾은 것이다.
특히 전체 캔디 카테고리에서 어린이 대상으로 만들어진 토이캔디 매출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캔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캔디 상품들 중 토이캔디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지난 2017년 11.2%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17.4%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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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출시 기념 세븐앱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페파피그 서프라이즈에그젤리’를 구매한 후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스탬프 3개 적립 시 추후 추첨을 통해 ‘페파피그 주방놀이(3명)’, ‘페파피그 관람차 플레이세트(6명)’, ‘페파피그 미니플레이세트(8명), ‘페파피그 피규어(12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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