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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궁금해?... 디렉토리웹북 '성북도큐멘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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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성북문화재단 '성북을 기억하는 방법' 디렉토리 웹북 오픈

성북 궁금해?... 디렉토리웹북 '성북도큐멘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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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손잡고 성북의 기록물을 한 곳에 모아 '성북을 기억하는 방법' 디렉토리 웹북을 열었다.


이 작업은 성북구가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리서치하고 아카이브 하는 '성북도큐멘타' 일곱번째 프로젝트다.

7년의 여정동안 '성북도큐멘타'는 ▲ 성북을 주제로 한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품 ▲ 성북의 커뮤니티 디자인 ▲ 성북의 도시한옥과 상가아파트 ▲ 공공화된 예술가의 집 등 매년 다양한 주제를 하나씩 다루어 왔다.


2020년에는 ‘성북의 기록물’을 주제로 1년 간 리서치와 아카이브를 진행해 '성북을 기억하는 방법' 디렉토리 웹북을 구축했다.


'성북을 기억하는 방법' 배경은 이렇다. 풍부한 문화역사적 자원, 다양한 동시대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자산으로 가지고 있는 성북은 최근 10년 간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문화 활동과 프로젝트가 진행, 그 과정에서 도록, 자료집, 보고서, 영상 등 많은 기록물이 생산됐다.

그러나 이런 기록물이 체계적인 분류·기록 과정 없이 휘발되는 단점도 있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성북을 기억하는 방법' 웹북을 마련한 것이다.


성북에서 진행되는 활동 특징을 잘 보여주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역사·지리, 공동체’ 등 방면에서 발간된 기록물을 담았으며 ‘성북기록물 목록집’도 추가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한 지역을 기록, 그 기록물을 아카이브하는 것은 지역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좋은 방법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성북구 구성원이 연결되고 마음을 모아 지역에 대한 애정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북의 발간물 목록, 연계 강좌 '지역을 기억하는 방법' 영상, '성북 기록자들' 도큐멘터리 영상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성북을 기억하는 방법' 웹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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