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플랫폼 E-GMP로 핵심 기술 자체 확보 예고
내연기관 시장 줄어도 전기차로 외형 성장 가능

기다리던 전기차 시대…현대모비스 도약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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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509,000 전일대비 67,500 등락률 +15.29% 거래량 1,579,602 전일가 441,500 2026.05.08 15:30 기준 관련기사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도요타, 인도 공장 3곳 신설 추진…생산 3배로 늘린다 [주末머니]전기차 판매 뛰면 수혜 입을 부품업체는? 의 올해 전동화 부문 매출만 6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종 역량이 집중되며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는 분석이다.


2일 미래에셋대우는 현대모비스가 올해 매출 42조7080억원, 영업이익 2조5240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예상치 대비 각각 17.3%, 42.3%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전동화 매출만 지난해 예상치 대비 52.6% 증가한 6조3170억원으로 예상했다. 최대 고객인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13,000 전일대비 41,000 등락률 +7.17% 거래량 5,020,568 전일가 572,000 2026.05.08 15:30 기준 관련기사 4월 내수 기아>현대…"최선호주는 이제 기아" [주末머니]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역대급 외국인 자금 유입, 요동치는 증시 속 기회를 잡는 법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4,500 전일대비 6,900 등락률 +4.38% 거래량 3,759,583 전일가 157,600 2026.05.08 15:30 기준 관련기사 4월 내수 기아>현대…"최선호주는 이제 기아" [주末머니]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종전 기대감 후퇴' 코스피, 장초반 2%대 약세…코스닥은 상승세 의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51.%, 5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전기차 확대 추세가 이어지는 만큼 전동화 매출 비중은 2019년 7%에서 올해 20%, 2025년 35%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 그룹의 자체 전기차 플랫폼 E-GMP도 큰 호재다. 조립 위주에서 핵심 기술 보유로 체질 개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김민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최근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54,100 전일대비 5,400 등락률 +3.63% 거래량 2,029,897 전일가 148,700 2026.05.08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인데 수익이 다르다고?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마곡에 30평대 집 차렸다…LG전자, AI 홈 연구기지 '씽큐 리얼' 업그레이드 와 마그나의 조인트벤처(JV) 발표 등 산업 전반에 전기차(EV) 파워트레인의 중요성 대두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E-GMP 개발에 맞추어 EV 파워트레인 경쟁력 확보한 상황"이라며 "현대오트론의 자동차 반도체 사업 부문 양수, 보스턴 다이내믹스 출자 등의 행보는 그룹 내 전장 및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 제조 역량이 집중되는 중임을 뜻한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0조4660억원, 영업이익 6458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국내외 가동률 회복으로 모듈/부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4.8%씩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동화 매출은 전년 대비 4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환율은 다소 비우호적이나 물량 증가 효과로 A/S 부문은 같은 기간 1.3%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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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배경에 미래에셋대우는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만원으로 24%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5만5000원이었다. 김 연구원은 "내연기관 시장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전기차 산업에서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며 전체 외형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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