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압타바이오 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제 ‘APX-115'의 2상 임상시험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압타바이오 는 "APX-115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으로, 결과 분석 후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다"며 "이후 긴급사용 승인 등의 신속심사 절차를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이며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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