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녹색환경,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높은 성과 이룬 점이 좋은 평가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 평가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혁신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의 5개 항목의 12개 지표로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올해 혁신평가는 공공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과 지역 및 성비 등을 고려한 204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양천구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인 ‘2020 좋은 일자리 포럼’을 개최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과 좋은 일자리 정책을 함께 공유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 그린시티 양천 조성을 위한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전국 유일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널리 인정받은 점, 스마트시티 특구로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환경 분야에서 ICT기술과 행정수요를 융합하기 위한 다각적인 시도를 해온 점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전국 최초로 가로등을 활용한 전기자동차 및 퍼스널 모빌리티 충전기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계획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획기적 환경 개선 시도를 끊임없이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 서울시 전 자치구 중 우리 구를 포함해 3개 구만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다 함께 노력한 바를 인정받으니 자랑스러운 심정을 감출 수 없고, 앞으로도 구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참여하는 구정 운영으로 구민의 삶 속에서 구체화되는 ‘체감형’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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