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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우리는 농담이(아니)야' 제57회 동아연극상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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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성북문화재단·극단 ‘여기는 당연히, 극장’ 공동 제작 '우리는 농담이(아니)야' 제57회 동아연극상 4관왕(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유인촌신인연기상)

성북구 '우리는 농담이(아니)야' 제57회 동아연극상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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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 그리고 극단 ‘여기는 당연히, 극장’이 공동 제작한 '우리는 농담이(아니)야'(작 이은용, 연출 구자혜)가 KT와 함께하는 제57회 동아연극상에서 작품상, 연출상(구자혜), 연기상(이리), 유인촌신인연기상(박수진)을 받으며 4관왕에 올랐다.


동아연극상은 1964년 제정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된 연극상이다.

'우리는 농담이(아니)야'는 성북문화재단의 첫 번째 공동 제작 작품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동아연극상 심사위원회에서는 '우리는 농담이(아니)야'에 대해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은 희곡을 완성형 공연으로 만들어낸 공력이 빼어난 작품”이라며 “형식 측면에서도 수어통역사, 자막, 배우의 연기가 무대에서 유기적으로 만나 객석에 묘한 울림을 준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장벽을 없앤)’ 연극”이라고 평가했다.


연출상을 수상한 구자혜 씨는 “연습이 22시에 끝나면 미아리고개예술극장 직원분들이 2시간 동안 방역을 끝내고 퇴근했다. 공연이 무사히 올라갈 수 있도록 도운 성북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떠오른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출가로 8년째 작업을 이어온 구 씨는 제53회 동아연극상에서 ‘새개념연극상’을 받기도 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는 농담이(아니)야' 관련 문의는 성북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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