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KB증권은 KT 에 대해 올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초고속인터넷 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KT의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돼 배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22일 KB증권에 따르면 KT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은 25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22% 상회하는 수준이다.
김준섭 연구원은 "계절적인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무선서비스의 실적 개선이 주효하다"고 진단했다. IPTV 사업부문은 3분기에 마무리한 홈쇼핑 송출수수료 협상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유료방송 사업 부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과 매출액을 견인하는한편, 기가인터넷 가입자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초고속인터넷 부문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최근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초고속 인터넷 환경도 달라지고 있어 관련 동향에 따라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집안 인터넷 이용량 증가로 소비자들은 가정 내 인터넷 환경 개선을 위한 높은 요금제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KT가 기존 유선 와이파이 공유기에 이동형 와이파이 공유기를 추가한 상품인 기가와이는 출시 4개월만에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가와이 상품은 속도에 따라 월 요금 2만9700원에서 4만5100원의 요금이 부과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우호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투자 포인트다. KT의 배당수익률은 5%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이 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달 6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 배당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KT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대한 주의가 환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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