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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DNA 우수사례에 'AI데이터 기업' 슈퍼브에이아이 등 7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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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 관련 전문기업인 슈퍼브에이아이가 올해 정부가 주력하고 있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및 디지털뉴딜 분야에서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진행된 DNA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1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 3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표장 3개 등 총 7개의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슈퍼브에이아이는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를 국내외에 서비스하며 데이터 구축 사업?품질 관리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데이터댐’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은 한국축산데이터, ㈜그린플러스, ㈜뷰노 등 3개사가 받았다. 한국축산데이터는 AI 기반의 가축 활동량, 움직임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농장운영을 지원하고 축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시킨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항생제 사용량은 최대 80%, 폐사율은 최대 1/3 감소했다.


그린플러스는 농업 등 1차산업 내 스마트팜 기술융합을 통해 작물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뷰노는 AI 기술을 활용한 빠른 질병판독으로 국내 AI 시장을 선도할 100대 유망 AI 기업으로 선정 되는 등 국민의 건강증진 개선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표창에는 토스랩, 모비젠, 쿠콘이 선정됐다. 토스랩은 잔디(Jandi)라는 업무용 협업 툴을 통해 비대면 원격근무 인프라 구축으로 넥센타이어, 보성그룹 등 코로나19시대 350여개 기업의 재택근무 전환에 기여했다. 모비젠은 SK텔레콤, LG유플러스,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기업에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 기업들의 빅데이터 수집·저장 등 활용성 향상을 통해 데이터 활용 가치 확대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쿠콘은 기업정보, 지급결제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플랫폼을 제공해 데이터 산업 기반구축에 노력했다는 평가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올해 디지털뉴딜 및 DNA 분야 기업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성과 사례에 대해 이번 시상식을 통해 확인하고 포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성과 사례를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해 디지털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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