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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벨 "프리미엄 청소 서비스 강화"…레인보우클린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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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이용규 컨트롤에프·클린벨 대표와 정재훈 레인보우클린 대표가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본사에서 클린벨 프리미엄 청소사업부 2팀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6일 이용규 컨트롤에프·클린벨 대표와 정재훈 레인보우클린 대표가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본사에서 클린벨 프리미엄 청소사업부 2팀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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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컨트롤에프가 운영하는 청소 전문 플랫폼 '클린벨'이 프리미엄 청소사업부 역량을 강화한다.


클린벨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본사에서 수도권 전문 청소업체 레인보우클린과 ‘클린벨 프리미엄 청소사업부 2팀’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청소사업부는 △청소현장 경력 3년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 정직원 투입 △하루 한 집 청소 △고가의 스팀 장비 및 친환경·천연 세제 사용 등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클린벨은 전국 13만명의 사용자와 500여개 청소업체를 연결하는 청소 전문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청소업체 순위와 이용후기, 만족도 조사 등을 토대로 지역의 우수한 업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클린벨 프리미엄 청소사업부는 아파트 입주·이사 청소를 서비스하는 전문 청소팀이다. 청소업체 오마이클린과 정식런칭 이후 지난해 3월 EBS에서 방송된 '극한직업 청소열전편'에 소개되자마자 입소문을 탔다. ‘촬영에 나온 청소팀이 어딘지’ 문의가 쏟아진 것이다.


이용규 클린벨 대표는 "넘치는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보다 심도 있는 절차를 거쳐 두번째 팀을 런칭하게 됐다"면서 "지난 1년간 전국 청소업체 중 고객 평가가 가장 우수한 팀을 선정해 직접 대표들을 찾아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레인보우클린의 현장 활동을 지켜본 결과, 충분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협약을 맺게 됐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편성된 프리미엄 청소사업부 2팀을 맡게 된 레인보우클린은 수도권 전문 청소업체다. 고객만족도 100점을 목표로 청소 베테랑인 정재훈 대표의 1:1 맞춤 상담부터 청소 후 철저한 검수 시스템 제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프리미엄 업체 답게 시스템과 장비, 용품 등 최상의 품질로 승부를 보겠다"면서 "매번 같은 정직원이 배정돼 청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린벨 프리미엄 청소사업부는 PC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앱 등으로 제공되는 클린벨 서비스 내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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