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휴림로봇 이 강세다. 글로벌 로봇 시장이 약 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휴림로봇은 14일 오전 9시5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66%(105원) 오른 196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로봇시장은 444억 달러(49조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글로벌 로봇 시장은 지난 2017년 245억달러(약 27조원)에 그쳤다. 올해 추산치로 볼때 글로벌 로봇 시장규모는 연평균 22% 성장세를 구가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올해부터 그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이라 봤다. 연평균 3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025년 1772억 달러(194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휴림로봇은 직각좌표로봇, 수평다관절로봇, 데스크탑로봇, 반도체용로봇, 리니어스테이지 등의 제조업용 로봇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퍼스널 로봇 '테미'를 출시했다. 테미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개발된 AI 지능형 모바일 로봇 플랫폼으로 다양한 형태의 AI서비스를 탑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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