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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수 400명 육박…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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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700명대를 육박한 가운데 1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서 상태가 호전된 환자들가 감염병전담병동으로 이송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1차 대유행' 때 기록했던 909명 이후 286일 만에 최다 기록이자 역대 2번째 규모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700명대를 육박한 가운데 1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서 상태가 호전된 환자들가 감염병전담병동으로 이송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1차 대유행' 때 기록했던 909명 이후 286일 만에 최다 기록이자 역대 2번째 규모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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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역대 최다인 1030명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에서도 하루 확진자 수가 400명에 육박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에서 새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9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이 지난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하고 밤 9시 이후 서울 멈춤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내놓고 있으나 오히려 확산세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형국이다.


서울의 최다 확진자수는 이달 11일 362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 역대 기록이 깨진 것은 이달 들어서 이번이 4번째다.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11동안 역대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최다기록 1∼11위 날짜에 해당한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일 193명에서 뛰어올라 2일 262명과 3일 295명으로 이틀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 4일부터 10일까지 차례로 235명→254명→244명→213명→262명→251명→252명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역대 최다 기록이 20일(156명)과 25일(212명) 등 두 차례 깨졌다.


가을에 3차 유행이 시작되기 전까지 서울의 일일 최다 코로나19 확진자 기록은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로 인해 여름 유행이 심각하던 8월 26일의 154명이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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