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 노원구 중계2택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청소년·아동 체험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생활SOC가 건립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9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계2택지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학교·사회복지시설)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미개설된 학교를 폐지하고 청소년·아동 체험시설,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생활SOC 건립이 가능하게 됐다. 향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해 구체적 실행 계획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시설(학교·사회복지시설) 변경 결정으로 청소년·아동 복지 및 주민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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