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AI 내신 관리·대치동 강의 제공 ‘스마트올 중학’ 출시

대치동 깊은생각·ILE·미래탐구와 제휴…교재와 강의 동일하게 제공
퀴즈로 개념 습득 후 AI기반 취약영역 보충 제공, 내신 완벽 대비

웅진씽크빅은 내신관리부터 대치동 학원강의까지 인공지능(AI)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중등 전과목 학습 ‘스마트올 중학’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사진 = 웅진씽크빅 제공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웅진씽크빅은 내신관리부터 대치동 학원강의까지 인공지능(AI)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중등 전과목 학습 ‘스마트올 중학’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올 중학은 학교별 국어·영어·수학·사회·역사·과학 교과강좌와 문제풀이, AI학습분석을 통해 내신성적을 완벽하게 관리한다. 교과강의와 퀴즈로 개념을 익힌 후 AI가 부족한 부분을 짚어준다. 이후 취약영역을 보충하여 내신을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게 만들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는 과목별 핵심내용과 예상출제문제도 짚어준다. 실력향상을 위한 방학특강도 진행한다. 학교와 학년 정보만 입력하면 교과서와 수업 진도에 맞는 학습 커리큘럼이 자동으로 세팅되어 편리하다.

교육1번지 대치동 유명학원의 강의와 교재 제공은 스마트올 중학만의 장점이다. 대치동 대표학원으로 꼽히는 ▲수학전문학원 ‘깊은생각’ ▲‘빅3’ 영어학원 ‘아이엘이(ILE)’ ▲과학전문학원 ‘미래탐구’ 3사와 제휴를 맺어 현직 강사진의 강의와 교재를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제공한다고 웅진씽크빅 측은 설명했다.

특히 AI기반 학습관리시스템이 적용,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것은 스마트올 중학의 강점이다. 자기주도학습진단의 권위자 노규식 박사가 개발한 ‘혼공력 측정 테스트’를 기반으로 학습계획이 수립되며, 대학생 멘토링 화상코칭과 교육컨설팅을 활용해 체계적인 학습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독서실 환경을 구현한 AI독서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혼공시대에 맞는 자기주도학습습관도 기를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 중학 출시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까지 스마트올 중학에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 무선이어폰인 에어팟과 애플 무선충전기를 지급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학교나 학원을 가지 못해도, 대치동에 살지 않아도 스마트올 중학 하나면 내신부터 최상위권 강의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스마트올 중학과 함께 지역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껏 공부하며 성적을 높이고 자기주도학습습관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