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초교·경복초교·한국켄트외국인학교 인근에 시범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내구연한이 지나 고장이 잦고 수리가 어려운 과속경보시스템을 시야 확보 기능이 뛰어난 ‘스마트 운전자 패널’로 시범 교체한다.
‘스마트 운전자 패널’은 LED 전광판을 활용해 주·야간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속도에 따라 화면이 변화해 감속 효과를 높인다.
또,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켜지 않은 차량도 감지가 가능, 차량이 오지 않은 경우에는 저속운행을 유도하는 공익 광고 등을 내보낼 수 있다.
‘스마트 운전자 패널’은 한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광진구 자양로 244’에 무상으로 시범 설치됐다.
이 곳은 광진초교와 경복초교, 한국켄트외국인학교 등이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밀집지역, 기설치된 과속경보시스템이 내구연한 초과로 기능을 상실, 수리가 불가해 ‘스마트 운전자 패널’을 설치하게 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스마트 운전자 패널’을 시범 설치하게 됐다”며 “이번 ‘스마트 운전자 패널’ 설치를 통해 운전자의 자발적 차량 감속을 유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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