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맞은 유통업계, 속재료부터 포장김치까지 할인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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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은 유통업계가 '김장족'과 '김포족(김장포기족의 줄임말)'을 사로 잡기 위한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절임배추 등 김장에 필요한 재료부터 포장김치까지 최대 절반가까이 할인 판매한다.


19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주요 김장 상품에 대한 할인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행사 상품은 배추, 무, 마늘, 생강, 배 등 김장 주재료들이며,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은 물론 사전매입과 대량 저장을 통해 행사상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배추는 3포기 1망을 신세계포인트 회원 인증 시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그 외에도 다발무, 깐마늘을 비롯해 김장 김치와 어울리는 수육용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기간 이마트에서 4인 가족 기준(배추 21포기) 김장 기본 재료를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은 16만446원이다.


SSG닷컴은 '김치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김치 관련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49% 할인하는 '김장합시다' 행사를 25일까지 실시한다. 절임배추와 고춧가루 등 '원물 식재료'는 물론 포장 김치, 김장용품, 김치 냉장고에 이르기까지 '김치'를 테마로 한 모든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매일 300개 한정으로 해남산 배추만을 선별한 'GAP 인증 절임배추 20㎏' 12% 할인 판매한다. 고춧가루, 젓갈, 굵은 소금 등 양념 상품은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김포족을 위한 포장 김치는 최대 28%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비비고, 종가집 등의 제품을 20~24%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피코크 조선호텔 남도식김치'는 8% 할인한 2만346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삼성, LG, 위니아 등 대표 브랜드 상품을 최대 23%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홈쇼핑도 김장족과 김포족 모두를 사로 잡는 김장 특집 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딤채 김치냉장고’를 최대 70만원까지 할인 판매하며, 구매고객에게 미니 김치냉장고를 추가로 증정한다. 모바일 ‘식품관’에서는 재료 준비부터 보관까지 한번에 가능한 ‘김장대전’을 이달 22일 까지 진행한다. 절임배추, 고춧가루 등을 비롯해 김장매트, 믹서기, 밀폐용기 등 김장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총망라해 판매한다. 특히 절임배추 예약배송 서비스를 통해 김장을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배송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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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럿이 모여서 김장을 하는 가구가 줄고,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김포족'이 크게 늘어났다. 롯데홈쇼핑의 지난달 포장 김치 주문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60% 늘었다. 또한 이달 들어(11/1~11/15) 김치냉장고 누적 주문금액은 50억 원을 돌파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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