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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부릉' 배송 수수료 동결…"경쟁적 인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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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생존 돕고 상생하는 파트너 될 것"

메쉬코리아, '부릉' 배송 수수료 동결…"경쟁적 인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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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배달 대행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배송 수수료 동결을 선언한다고 16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전국 단위로 상점과 본사가 직접 계약을 맺는 직영 물류 배송 기업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를 위해 수수료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메쉬코리아는 현재 계약을 맺고 부릉 배송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입점상점들 뿐 아니라 향후 계약을 맺게 될 상점들과 계약 시에도 현재 수준의 수수료를 유지하기로 했다.

메쉬코리아는 수수료 동결 선언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우려와 부담을 없애고 ▲'부릉 사장님 사이트'를 통한 상점 홍보 비용을 절감 ▲ AI 추천 배차 등 기술 고도화를 통한 배송 효율화 ▲부릉 라이더 재해보험 무상 가입을 통한 부릉 배송기사들의 실질적 처우 개선 등 '상생' 비즈니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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