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띵동'이 서울시 배달음식을 20% 할인한다. 허니비즈(대표 윤문진)는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간 띵동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배달음식 결제시 주문 금액의 20%를 할인하는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일 횟수 제한은 없으며 최대 5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서울 25개 자치구 내 띵동에 입점한 모든 식당과 메뉴에 적용된다.
최대 10% 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2만원짜리 치킨 한 마리 주문시, 추가 20% 할인을 받아 1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해당 기간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장기간 사회활동 제약으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힘콕상품권'을 발행한다. 최대 10~15% 할인되는 서울사랑상품권이다.
띵동은 또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와 손잡고 '스타 셰프의 서울레스토랑@홈' 기획전을 연다. 국내 최정상급 셰프들의 고급 요리를 원하는 장소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음식 주문 고객에게 해당 레스토랑 셰프의 음식 소개 메시지도 제공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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