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뜯어보기]쫀득한 마카로니와 치즈의 환상 조화…파파존스 ‘맥앤치즈’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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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올해 외식업계에서는 단종 제품을 재출시하거나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표면상으로는 고객 요청이지만 결국 검증받은 제품으로 고객을 공략하겠다는 외식업계 전략으로 풀이된다. 파파존스 피자도 최근 업계의 재출시 행보에 동참하며 맥앤치즈 피자를 다시 선보였다.


맥앤치즈 피자는 2016년 첫선을 보인 후 2018년에 재출시된 이력이 있다. 올해가 벌써 세 번째 출시다. 도대체 어떤 강점을 지녔길래 트렌드 주기가 짧기로 유명한 외식업계에서 잊을 만한 하면 다시 등장하는 것일까.

호기심이 발동해 맥앤치즈 피자를 주문해 봤다. 마카로니와 치즈를 섞어 버무린 미국 음식 맥앤치즈를 피자로 재현한 외형. 첫인상은 그랬다. 만약 맥앤치즈를 이전에 접해보지 못했거나 갖가지 토핑이 얹어진 피자가 익숙한 사람이라면 치즈로 덮인 노란 피자 비주얼에 놀랄 수 있다. 색감에 적응하는 사이 진하고 고소한 치즈 향기가 방안 가득 퍼져 군침이 돌았다.


맥앤치즈 피자를 한 입 베어 물자 제일 처음 쫀득한 식감이 느껴졌다. 마카로니를 주재료로 하는 메뉴다웠다. 피자 한 판 가득 토핑된 옥수수콘은 달면서 톡톡 터지는 재미가 있다. 여기에 맥앤치즈 소스, 모짜렐라 치즈, 체다 치즈 등 풍성한 치즈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딱 한입 베어 물었을 뿐인데 꾸준히 재출시되는 것에 공감이 갔다.

맥앤치즈 피자는 달콤하고 고소한 ‘맥앤치즈 콘 피자’와 베이컨이 토핑돼 바삭하고 짭조름한 ‘맥앤치즈 베이컨 피자’, 두 가지 맛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맥앤치즈 콘앤베이컨(하프앤하프) 피자’ 등 3가지로 출시되어 선택 폭이 넓다. 개인적으로 맥앤치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두 가지가 모두 토핑된 맥앤치즈 콘앤베이컨(하프앤하프) 피자를 추천한다.


평소 치즈 덕후인 본인도 두 조각 정도 먹으니 미국 피자의 꾸덕한 치즈 맛을 잡아줄 탄산이나 샐러드가 생각났다. 신선한 야채와 스위트콘이 어우러진 ‘파파 콘샐러드’와 새콤달콤한 소스에 양배추를 버무린 ‘파파 코울슬로’를 곁들이자 한결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총평하면 평소 이색 토핑보다 미국 피자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맥앤치즈 피자를 권한다. 미국인의 소울푸드인 맥앤치즈와 정통 아메리칸 피자를 추구하는 파파존스 피자의 만남인 만큼 미국 본토 맛을 선호하는 마니아층의 지지를 얻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갈릭 디핑소스나 핫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더 다채롭게 메뉴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단 기름기 많은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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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먹어야 해

# 3번째 재출시된 이유를 알고 싶다면

◆한줄느낌

# 꾸덕한 치즈 피자가 땡긴다면 그것은 바로 맥앤치즈 피자

◆가격

# 오리지널 라지 사이즈 2만7500원 # 오리지널 패밀리 사이즈 3만1900원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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