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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쉽고 전매 가능 “잡아놓고 볼일이다” 김해 '삼계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1순위 10월 2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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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통장 6개월ㆍ만19세 이상 누구나 가능
- 숲세권ㆍ학세권 새 아파트에 비규제지역 풍선효과까지...

청약 쉽고 전매 가능 “잡아놓고 볼일이다” 김해 '삼계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1순위 10월 2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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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김해 '삼계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아파트가 지역 분양시장에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전예약방문제에도 불구하고 연일 뜨거운 관람열기로 모처럼의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와 비규제지역의 풍선효과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 단지는 김해시 삼계동에 들어서며 지상 28층 7개동 629세대 대단지에 60㎡, 73㎡, 84㎡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28일(수) 특별공급, 29일(목) 1순위, 30일(금)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11월 5일(목) 당첨자 발표에 이어 11월 18일(수)~20일(금) 3일간 정당계약 체결한다. 이 단지는 가야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최근 부동산 관련 앱 (아파트실거래가, 아실) 경상남도 인기 아파트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한 김해시민은 “삼계동에 살고 싶은데 전세값도 장난 아닌데다 그나마 물건도 없고, 살고 싶은 새 아파트도 드물어 이 참에 청약으로 내집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시민은 “청약통장 6개월만 넘으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길래 와봤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며 당첨여부를 걱정하는 눈치다.


실제로 이 단지는 손꼽히는 주거지이지만 노후단지가 많은 삼계동에서 만나기 힘든 새 아파트로 일찍부터 주목받아 왔다.


시장상황 뿐만 아니라 ‘평면 잘 뽑는 삼정그린코아’ 브랜드 이미지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보인다. 삼면 숲세권ㆍ명문 학세권 입지, 16.5% 건폐율의 공원형 단지, 평균 70m의 탁트인 동간거리,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 서비스면적을 늘린 4-베이 설계, 전 세대 팬트리2개·드레스룸·파우더룸 등 안팎이 모두 기대한 대로 나왔다는 평가다.

아기를 친정에 맡겨두고 왔다는 한 신혼부부는 “보육걱정을 하다보니 국공립 어린이집이 눈에 확 들어온다”며 아주 만족해한다. 바로앞 신명초교에다 삼계중, 분성고, 분성여고 등 소문난 삼계동학군 다 졸업할 때까지 살 거라고 덧붙인다.


삼계동 소재 부동산 관계자는 “이 단지 오픈 앞두고 외지인들 전화가 많이 오더니 확실히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를 받는 것 같다”며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내다본다.


김해 삼계동은 부산 등 광역시와 달리 비규제지역이므로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예치금은 김해시 및 경남 거주자 200만원, 부산 거주자 300만원, 울산 거주자 250만원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을 얻는다. 거주기간 김해 1년 이상은 해당지역, 김해 1년 미만 및 부산, 울산 등은 기타지역에 청약하면 된다. 다주택자나 당첨사실이 있어도 청약할 수 있다. 19세 이상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후부터 바로 전매해도 된다.


청약조건에 이어 계약조건도 좋다. 계약금(1차) 정액제(500만원)로 초기부담을 낮췄고, 중도금(총 분양금의 60%) 전액 무이자로 입주 때까지 목돈 걱정할 필요 없다. 60㎡형 일반청약 계약자들에게는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특전도 있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김해대로에 있으며 청약은 청약홈에서 진행 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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