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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회공헌 기업’ 21개사 또 나섰다 … ‘안전물품’ 전달식 열어

최종수정 2020.10.28 10:13 기사입력 2020.10.28 10:13

울산시·사회공헌 협약기업, 어르신·장애인 2100명에 방역물품 등 전달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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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사회공헌’을 약속한 울산의 기업들이 취약계층 시민에게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린다.


울산시는 10월 28일 오후 2시 동천체육관 내 시 자원봉사센터 앞 광장에서 ‘2020 사회공헌 협약기업 공동프로그램 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취약계층 안전물품 전달행사를 마련했다.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21개 기업 임직원, 물품 배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울산시와 사회공헌 협약기업은 코로나19로 심리적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울산지역 취약계층 2100여명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안전물품은 마스크, 손세정제, 간편식(죽, 컵밥), 김, 라면, 두유 등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자원봉사자를 통해 개별 세대에 전달된다.

울산시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12년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작한 사회공헌 협약이 현재는 21개사로 늘어났다.


21개 사회공헌 협약기업 공동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저소득세대 행복보금자리(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는 매년 저소득 가정 지원 선물박스 만들기 사업을 펼치고 있고, 2019년에는 중증장애인 60명과 함께 2박 3일간 제주도 문화탐방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윤구 시민소통협력과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전파돼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협약기업 21개사는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경동도시가스,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금호석유화학 울산수지공장,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동서석유화학,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삼양사 울산공장, 울산항만공사, 이수화학, 태광산업,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한화솔루션 울산, 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대중공업,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지역영업그룹, 엘에스-니코(LS-Nikko)동제련,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시엘엑스(CLX), 에스-오일(S-OIL) 울산공장 등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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