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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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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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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부산시 수영구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는 '대통령상', 전남 목포시는 '총리상', 서울 성동구는 '도시재생 장관상', 충남 서산시는 '장기미집행시설 해소 장관상', 서울 은평구는 '녹색도시 장관상' 대상자로 결정됐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대해 수여한다.


대통령상을 받은 부산 수영구는 지원체계 1위, 경제분야 2위, 사회분야 5위, 환경분야 5위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공모사업 선정, 외부기관 시상 등을 통해 국·시비를 전년 대비 13배 확보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 그간 약점이었던 경제분야(16위→2위)와 지원체계분야(6위→1위)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

총리상을 수상한 전남 목포시는 지원체계 5위, 사회분야 11위 등 중소도시 중에서 고르게 상위권을 차지했다.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등 산업단지 분양율을 71%로 끌어올리는 등 경제지표가 크게 개선(33위→11위)됐다.


도시재생분야 장관상을 받은 서울 성동구는 수제화 거리, 성수동 카페거리 등 지역문화특화 가로조성 사업으로 유동인구가 2만5000여명 증가하고, 입주기업이 968개 증가한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기미집행시설 해소 장관상을 받은 충남 서산시는 도시계획시설 우선 추진대상 54개소를 선정해 2033년까지 총 2821억원 규모의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 은평구는 장기미집행 공원 12개소 중 8개소에 대해 603억원을 보상했고, 특히 12개소 공원을 각각의 특징을 살린 테마공원으로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경기 시흥시, 서울 종로구, 전북 완주군, 경남 진주시, 대전 서구, 경기 안성시, 경기 의왕시, 경기 양주시 등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각 지자체마다 한정된 행정력과 재원여건 하에서 주민참여 행정을 구현하고, 지속가능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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