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고덕STV’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도시지원시설 18BL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주거와 비즈니스의 기능을 겸하고 있으며 명품 자족신도시로 잘 알려진 고덕국제신도시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8조원이 넘는 사업비를 들여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모곡동, 장당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에 택지지구(구 406만평)와 산업단지(구 119만평) 총 525여만 평 규모에 수용인구만 14만4000여명, 수용 가구 5만9000여 호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약 180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투자에 이어 133조원 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신규 투자를 결정하면서 이 지역에 대한 투자가치도 급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제언이다.
10월 견본주택 및 홍보관을 오픈 예정인 ‘고덕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고덕STV’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내 업무시설과 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고덕STV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투도어 시스템 등의 물류혁신 설계와 최대 6.5m의 복층형 구조 변경이 가능하여 입주사의 개별성을 존중한 개방형 설계, 전실 발코니 설계로 경쟁력을 높였다.
또 에코설계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SK스마트 오피스, 4층과 7층의 힐링 공원, 루프탑가든,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줌(ZOOM)회의실, 호실별 내부 별도 설치가 필요 없는 고객 접객용 공용 탕비실, 층별 남녀 샤워실,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라운지 등의 호텔급 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고덕STV’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에 있는 삼성전자는 반도체 및 시스템 반도체 신규 투자로 약 313조 규모의 투자가 예정되면서 고덕STV 가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다"며 "축구장 400개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로 약 70만명의 간접 고용 유발 효과 및 수백개의 관련 업체 이전이 예상되는 만큼, 배후 수요 역시 충분히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삼성반도체 뿐만 아니라 LG디지털파크, 브레인시티 등 주요 산업단지의 잠재 수요까지 더해질 것” 이라고 덧붙였다.
우수한 광역 교통 인프라 역시 호재로 알려졌다. 서울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및 SRT 지제역이 인접하여 강남진입이 30분대에 가능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평택고덕IC를 통해 5분 내 차량 접근이 가능하다. 서정리역과 지제역 2개 노선 통근버스를 마련하여 입주사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 위치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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