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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기초학문 강화 종합계획 수립 … AI·VR 첨단 기술 도입

최종수정 2020.10.15 10:05 기사입력 2020.10.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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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수학문화관과 체험센터, 메이커교육센터 구축

포항고등학교의 과학중점학교 과학탐구실험 모습.

포항고등학교의 과학중점학교 과학탐구실험 모습.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지능정보사회의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까지 수학문화관과 체험센터, 메이커교육센터 등을 구축하는 한편 첨단과학기술 기반 지능형 과학실에 안전장구와 설비를 확충하고 지능형 변환 교실과 학교 내 융합 공간 등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AI), 가상·증강 현실(VR·AR) 등 최첨단 과학기술을 교육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등 정보·융합교육을 활성화하면서 이들의 기초가 되는 수학, 과학교육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종합계획에 담겼다. 특히 경북형 원격수업 체제 마련을 위해 모든 교원에 노트북을 지원하고, 콘텐츠 제작 등 원격수업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도서 벽지 학생, 학업 중단 학생 등 사회 취약계층의 창의융합교육 기회도 확대한다. 도서 벽지 학생 대상 캠프형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멘토링 도입, 맞춤형 과학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온라인 수학 클리닉 개설과 지역별 찾아가는 수학나눔축제 운영,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 대상 스마트 기기 보급, 이동메이커교육 차량 도입 등을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까운 미래에는 첨단과학기술분야 우수 인재를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가 한 나라 국력의 척도가 될 것"이라며 "지역 모든 학생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미래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 소양교육을 강화하면서 신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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