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육대학교는 5일 오전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개교 114주년 기념 예배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일목 총장과 각부처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김현희 대학원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김원곤 교목처장의 기념설교, 김일목 총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외 표창 시상과 함께 학교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장기근속자에 대한 근속패도 수여됐다.
이준태 총무인사팀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간호학과 김일옥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 물리치료학과 이병희 교수와 사회복지학과 정종화 교수는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공로상을 수여 받았다. 교수지원팀 김광철 과장 등 22명은 20년 근속, 유아교육과 신지연 교수 등 5명은 10년 근속패를 받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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