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등 59개 국가 유학생에 2년 유효 비자 발급 계획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정부가 59 개국의 유학생 비자를 2 년으로 제한하는 새로운 규칙을 도입할 전망이다. 해당 국가의 유학생들의 미국 유학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24일(현지시간) CNN과 복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25일 발표할 관보에 유학생의 미국내 체류 기한을 제한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변경된 비자 발급 규칙의 대상은 해당 국가는 이란, 시리아, 수단, 북한 등 테러 지원 국가와 비자 초과 체류 비율이 10% 이상인 55 개국 등 총 59개국이다.
이 지침이 시행되면 2년 유효기간의 비자를 받아 미국 대학에 입학한 유학생은 학업 완료에 걸리는 시간에 대해 구체적인 증거를 입증해야 체류기간을 연장받을 수 있다.
복스는 새로운 비자 규정이 효력을 발휘하게 될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예상했다. 복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이번 조치가 강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은 100%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에 등록한 학생의 비자 발급 제한 방침을 예고했다가 취소한바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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