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호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김영희의 연인이자 전 프로야구 선수 윤승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윤승열은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 1차 10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지난 2016년에는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했다. 이후 윤승열은 2019년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나 현재는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오다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을 약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내년 1월로 미루고 현재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김영희는 20일 자신의 SNS에 "나보다 더 나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며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내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다. 성격이 긍정적이라 의지가 많이 되고, 만나면서 싸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예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희 소속사 A9미디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오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10살 차이로, 김영희가 연상이다.
김정호 객원기자 kim9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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