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삼육대 음악학과 피아노 전공 오혜전·김수진 교수의 듀오 리사이틀이 다음 달 7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삼육대 음악학과 동문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 'SYU 피아노 소사이어티'가 2018년 선보인 '국민악파 스페셜 콘서트'의 후속격으로 마련됐다. 민족을 노래한 작곡가를 테마로 러시아의 글린카와 보로딘,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인판테, 한국의 최은진, 아르헨티나의 피아졸라 등 다양한 나라의 선율과 리듬을 2대의 피아노로 연주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초연되는 최은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전통과 데포르마시옹(D'eformation)'은 오혜전·김수진 교수가 공연 취지에 맞게 작곡을 의뢰한 곡으로, 민요적 선율과 현대음악의 융합이 인상적이다. 이날 연주되는 다른 작품 역시 각 나라 특유의 민속음악과 클래식의 결합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제한적 좌석 배정이 이뤄지며 전석 2만원이다. 영산아트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무료 생중계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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