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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엔젤공방거리 활성화와 주민 문화생활 향유 위해 행사 지원

엔젤4호점 전시물

엔젤4호점 전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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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주민을 위해 공예 힐링 프로그램으로 '2020 엔젤공방거리 공예주간 행사'를 지원한다.


엔젤공방은 자금은 부족하지만 아이디어와 기술, 열정을 가진 청년들에게 임대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 입점 후 1년간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성안로 주변에 있었던 변종업소 밀집지역을 정비해 엔젤공방거리로 조성했다.


현재 수공예·디저트·젓가락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21개의 공방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변종카페가 난립하는 유해업소 거리’였던 성안로는 ‘걷고 싶은 문화 예술의 거리’로 변해가고 있다.


행사는 2020년 공예주간을 맞아 18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개최된다. 주최·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기획·운영은 온도도시 협동조합, 후원 강동구청 등 민관이 협력하여 행사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 엔젤공방 대표작품 온라인 전시회 ▲ 사회적경제 및 창업 토크쇼 ▲ 엔젤공방 체험용 엔젤힐링키트 제작 ▲강동구청 2청사 오프라인 전시존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 강동구 엔젤공방을 다방면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는 엔젤공방 조성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경제 방식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엔젤공방거리가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 여러분이 문화 예술로 따뜻하게 치유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엔젤공방 지속 확대와 보도 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성안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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