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밑그림 그린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위한 학술연구용역 본격 착수...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통한 지역특화 사회적경제 모델 개발

강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 밑그림 그린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강동형 사회적경제 모델 및 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 정책적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시작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강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조례 10주년을 맞아 지난 추진성과를 진단하고 보다 실질적인 정책과 자생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또, 강동형 특화 사회적경제 생태계 로드맵을 개발하기 위함도 크다.


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은 현재 173개에 육박하며, 2012년 사회적경제기업을 데이터베이스(DB)화 한 이후로 연평균 20%의 사회적경제기업 양적성장을 보이고 있다.


재단법인 희망제작소가 연구용역 수행업체로 선정돼 2020년8월부터 11월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구는 이를 2021년 강동구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변화하는 사회적경제 정책에 발맞춰나갈 계획이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 강동구 사회적경제 생태계 현황 조사 및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실태조사 ▲ 강동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모델 발굴 ▲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 목적 실현 방안 로드맵 제시 등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구의 구천면로 걷고싶은 거리, 강풀만화거리, 엔젤공방거리 등의 특화사업과 강동구의 발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찾기 바란다”며 “강동구 사회적경제 현황과 한계를 짚어보고 미래를 모색하여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