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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최대 119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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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난임치료비 최대 119만원 지원… 난임부부 경제적 부담 덜어

강동구, 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최대 119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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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강동구민이며 사실혼을 포함해 자연임신을 원하는 원인불명의 난임부부(여성 만 41세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울시 내 지정 한의원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치료받을 수 있으며, 강동구 지정 한의원은 ▲지성한의원 ▲김재석 한의원 ▲구구한의원 ▲경희123한의원 ▲경희다강한의원 ▲함소아한의원 ▲행복한의원 ▲조정래 한의원 ▲경희 한빛한의원 등 9곳이다.


지원 내용은 첩약,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한의약 난임치료(3개월)와 첩약비용의 90%로 최대 119만원까지 지원되며, 연 1회 신청에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방치료 사전·사후 검사와 상담도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자가 선별검사를 시행한 후 결과지와 함께 구비서류, 신분증을 지참하여 강동구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한방치료비 지원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난임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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