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대표 김동환)는 NC백화점 신구로점 1층에 오프라인 매장인 '아이디어스 스토어 구로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아이디어스 스토어는 쌈지길과 롯데몰 수지점에 이은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이면서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들의 홍보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스 스토어 구로점에는 약 120여 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수공예 악세서리와 패션용품을 비롯해 아동, 리빙, 수제 먹거리 등 2000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계절이나 이벤트 등에 맞춰 핸드메이드만이 보여 줄 수 있는 특색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2만명에 달하는 작가들이 온라인에 입점해 있으며 각종 수공예품과 수제 먹거리, 농축수산물에 이르기까지 약 27만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월 400만명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월 거래액도 170억원을 넘어섰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롯데몰 오픈에 이어 1년만에 오프라인 스토어 세 번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작가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행동으로 먼저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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