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K텔레콤은 ‘갤럭시 Z폴드2 5G’와 ‘갤럭시 Z플립 5G’의 예약 판매를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개통은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출시는 오는 18일부터다.
◆제휴카드 등 동원하면 최대 153.5만원 할인혜택
갤럭시 신형 폴더블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Triple 제휴카드 할인 97만6000원 ▲T안심보상 45만9000원 ▲T모아쿠폰 최대 10만원 적용 등 구매 혜택을 활용해 최대 153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24개월간 삼성 T라이트 할부카드로 최대 40만8000원, 텔로 요금할인 카드로 36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또 삼성 T라이트 카드 발급 후 T트리플할인 프로그램 가입 후 제휴사 할인 조건 충족 시 10만8000원이 추가로 할인되며, 선착순 500명에게 T라이트 할부카드로 이용조건 충족 시 10만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T안심보상 서비스로 노트9 512G A급 기준으로 보상가 25만9000원에 삼성 추가보상 20만원, 기존 적립된 10만 포인트를 T모아쿠폰으로 전환 시 1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shop.tworld.co.kr)에서 ‘Z폴드2 5G’와 ‘Z플립 5G’을 예약한 고객들은 T다이렉트샵에서 ‘5GX플랜 요금제 + 다이렉트 플랜’ 혜택을 선택하면, 25%의 선택약정 할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용 혜택인 SK Pay Point 5% 추가 적립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T다이렉트샵을 통해 예약한 고객은 ▲슈피겐 케이스 ▲알로 무선 마사지건 ▲크레앙 차량용 무선충전기 등 ‘T기프트’ 7종 중 1가지를 사은품으로 고를 수 있다.
◆언택트 시대 온라인 라이브쇼·팬미팅 개최…광희 출연
SK텔레콤은 최근 비대면 미팅, 수업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사 초고화질 그룹영상통화 미더스(MeetUs) 서비스를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의 디자인 특성에 맞춰 차별화했다. Z폴드2 5G나 Z플립 5G에서 미더스를 통해 그룹영상통화를 이용하는 중간에 스마트폰을 접어서 테이블 등에 올리면 플렉스 모드로 전환된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T다이렉트샵에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스마트폰 전문 매니저가 직접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개통, 데이터 이전, 중고폰 보상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한시적으로 데이터이전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경우, 안전 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언택트 시대를 고려해 온라인 라이브쇼 및 팬미팅도 준비했다.
10일 오후8시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인 '광희'와 함께 갤럭시 'Z폴드2 5G'와 'Z플립 5G'의 사전예약 구매 혜택을 소개하는 온라인 라이브쇼 'Galaxy Z-LIVE with T다이렉트샵’이 진행된다. 사전계약 기간에 T다이렉트샵에서 'Z폴드2 5G'와 'Z플립 5G' 구매한 고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광희와의 랜선 팬미팅도 열린다. 팬미팅은 그룹영상통화 미더스를 이용해 10월7일 실시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본부장은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 갤럭시 Z폴더2 5G와 Z플립 5G 예약 판매를 맞아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구매 혜택을 준비했고, ‘미더스’와 'Galaxy Z-LIVE’ 온라인 라이브쇼 등 언택트 중심의 서비스와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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