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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0.9%↑…나스닥 4거래일 만에 반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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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2% 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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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기술주 투매가 진정되며 뉴욕증시가 반등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0%나 추락했던 나스닥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9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439.58포인트(1.6%) 상승한 2만7940.47에, S&P 500 지수는 67.12포인트(2.01%) 오른 3398.96에, 나스닥 지수는 293.87포인트(2.71%) 급등한 1만1141.5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사흘 연속 하락했던 나스닥이 반등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나스닥은 전일까지 3거래일 동안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한 상태였다.


전날에만 21% 폭락한 테슬라 주가는 이날 10.9% 반등에 성공했다. 애플 주가도 약 4% 상승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대상자 중에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환자가 발생해 시험을 잠정 중단했다고 전일 밝혀 충격을 줬지만 주가 하락폭은 1.95%에 그쳤다.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 당국과 틱톡을 완전히 매각하는 것 외에 다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는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마이크로소프트와 월마트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5%(1.29달러) 오른 38.05달러로 장을 마감했고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1.70달러) 오른 1954.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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