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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 석ㆍ박사급 공동 연수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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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 석ㆍ박사급 공동 연수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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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이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주관하는 ‘2020 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의 석·박사급 공동 연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020 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의 두 과정 중 첫 번째 과정인 석·박사급 공동 연수 프로그램(1-3주차)은 국외 한국어교육 전문가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여 한국어교육 관련 교수법, 내용 지식, 정책 및 교육 자료 개발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궁극적으로 교육 자료를 개발하는 데에 목표를 둔다.

올해에는 비대면 환경의 확산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원격 강의와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되었다. 본 연수회는 한국어 교육 관련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지원되는 국가 차원의 최초의 장기 연수회로 본 연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실시간 연수를 활용한 해외 지원 사업이 다양해 질 것으로 보인다.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개발한 교육자료 발표가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연수회의 강의와 문화체험, 분임활동 등을 통해 얻은 한국어교육 자료 개발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국외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완성도 있는 교육자료를 개발하였다. 이번 연수회의 참여자들은 각자의 관심주제와 대상에 맞춰 자국의 상황에 맞는 교육 자료를 준비하여 본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사업의 책임자인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이해영 교수(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장)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국외 전문가들이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에 대하여 전문적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특히 “한 자리에 모일 수는 없어도 직접 만나고, 배우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갑작스러운 뉴 노멀 시대의 개막이 가져온 미래 교육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2020 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의 박사급 연수 프로그램은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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