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국제지 주가가 상승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포장 및 배달 수요가 급증하자 식품용 백판지 사업이 부각됐기 떄문으로 보인다.
2일 새하 주가는 전날보다 8.28% 오른 1700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음식 포장 및 배달 수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집콕족'의 택배 주문 물량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떄문이다.
세하는 화장품이나 과자 등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백판지 제조가 주력 사업이다. 업계 3위로 시장 점유율은 약 16%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은 1777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이었다.
앞서 지난 5월 한국제지와 해성산업 각각 80%와 20% 비율로 구성된 한국제지 컨소시엄은 550억원, 세하 지분 71.6%를 인수한 바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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