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타 통과, 내년부터 10년간 629억 원 투입

익산시, 금강권역 영농환경 개선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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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전북 익산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이 예타를 통과해 금강권역의 영농환경이 대대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8일 시는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기재부의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최근까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에 내년부터 10년 간 금강권역에 총 사업비 4146억 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629억 원이 익산지역에 지원돼 총 1449㏊를 대상으로 경지재정리사업(551㏊), 경리정리사업(541㏊), 밭기반정비사업(357㏊), 용수로연결(21㎞) 등을 추진해 영농환경을 개선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12월까지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내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완료한 후 오는 2022년부터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본격화되면 용수공급이 어려운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지고,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의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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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최근 이상기후 현상 등에 따른 가뭄과 홍수에 취약한 지역에 안전한 영농환경 기반이 마련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태인 기자 kti145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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