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76.6%), 고흥군(74.6%), 해남군(74.3%) 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 전남에서는 신안군이 76.6%로 가장 높은 고용률을 보였다.
전라남도의 2020년 상반기 고용률을 시군별로 살펴보면, 신안군(76.6%), 고흥군(74.6%), 해남군(74.3%)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목포시(55.5%), 순천시(59.7%), 무안군(60.7%)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취업자는 전국적으로 시·군이 동일하게-2.1% 감소한 가운데 전남에서는 여수시(14만 2천 명), 순천시(13만 6천 명), 목포시(10만 8천 명) 등의 순으로 많게 나타났다.
실업률에서는 전국 시 지역의 실업률이 3.6%로 군지역의 1.5%보다 2.1% 높게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목포시(3.2%), 영암군(2.8%), 순천시(2.5%) 순이다. 실업자는 목포시(4천 명), 순천시(4천 명) 등에서 많게 나타났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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