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삼육대학교는 201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육대는 21일로 예정됐던 수여식을 취소하는 대신 이날 학교를 찾은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학사복과 학사모를 대여해줬다. 대강당 외벽에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졸업식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학위기는 각 학과 사무실에서 배포했고,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은 자택으로 우편 발송했다. 교내 출입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도 운영됐다. 체온 측정 후 스티커를 부착해야 건물, 강의실 등 출입이 가능했다. 일부 학과별로 열린 소규모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267명, 일반대학원 박사 9명, 석사 15명 △신학전문대학원 박사 1명, 신학대학원 석사 3명 등이다. 중국, 필리핀 등 출신 외국인 학생 6명과 장애학생 5명도 포함됐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앉아서 수수료 장사" 1886억 쓸어담은 도매법인, ...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트럼프에 찰싹 붙은 그녀…국민 82% "전폭적 지지"[World Photo]](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610262497085_1762392384.png)













![[초동시각]바람직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율 인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308030980961A.jpg)
![[기자수첩]기동함대 첫 함대급 훈련…전력증강 ‘멈칫’ 안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311023435877A.jpg)
![[기자수첩]5년 전 예측한 美 '사회주의' 열풍](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313565119600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