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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국제수사 레이스 지석진X유재석 승리...곽도원X김대명X김상호 범인 검거 실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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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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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6일 오후 SBS '런닝맨'에는 영화 '국제수사'에 출연한 배우 곽도원, 김상호, 김대명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은 영화배우 곽도원, 김상호, 김대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국제수사 레이스'에 참여했다. 제작진이 룰을 설명해주자 김상호는 '헷갈린다'고 난감해했고, 곽도원은 수첩을 꺼내 적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곽도원에 존댓말을 쓰며 어려워하는 지석진에게 유재석은 "도원이를 왜 이렇게 어려워하냐. 7살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애써 긴장을 풀며 곽도원에게 말을 놨다.


첫번째는 앙케트 설문을 공개하고 순위가 더 높은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와중에 유재석은 만나고 싶지 않은 최악의 상사 1위로 뽑혀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헐리우드 진출하면 성공할 것 같은 멤버로 전소민이 1등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게임에서 5번을 모두 이긴 곽도원은 제작진에게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레이스는 범죄자 2인을 경찰과 시민이 잡아야하는 게임이었고, 곽도원은 멤버들에게 들리지 않도록 제작진과 대화를 나눴다.

사진='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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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몸으로 말해요 시네마 지옥 게임이었다. 제작진이 제시한 문장으로 영화 제목을 유추하여 말하지 않고 동작으로만 멤버들에게 전달하는 게임이었다. 5문제가 출제되고, 멤버 전체가 팀이었다.


첫 문제는 '신과 함께'였다. 김종국-김상호-하하-곽도원-소민이 첫 팀으로 나섰고, 중간에 곽도원이 죽은 것과 하늘로 올라갔다는 동작을 바꾸긴 했으나 전소민이 잘 알아들어 정답을 맞췄다.


두 번째 문제는 '관상'이었다. 이광수-김상호-곽도원-지석진-김대명이 한 팀이었는데, 이광수가 처음부터 동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결국 김대명이 '페이스오프'라고 말해 답을 맞추지 못했다.


이어 계속해서 '써니'와 '국제시장'이 문제로 나왔고 곽도원이 선두에서 먼저 동작을 선보였다. 하지만 너무 어려운 문장에 곽도원은 '너무 빡세다'고 불만을 터트렸고, 이 중 전소민이 '국제시장'만 맞췄다.


그리고 마지막 문제에 '도둑들'이 나왔고, 김종국-김상호-김대명-하하-전소민이 팀이었다. 이 라운드는 김상호와 김대명이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여 전소민이 가볍게 정답을 맞췄다. 이때 제작진은 범죄자가 아닌 1인으로 송지효를 밝혔다.


최종 레이스는 30분마다 열리는 2번의 취조 시간을 통해 범죄자를 검거할 수 있는 게임이었다. 이때 최종 득표자의 정체도 확인할 수 있었다. 건물 곳곳에 숨어있는 4개의 이름표를 모아서 제작진에게 제출하면 이 중 범죄자와 시민, 경찰의 비율을 알려줄거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와중에 김대명이 경찰 중 1명임이 밝혀졌다. 김대명은 맛소금을 밀반출하려는 범죄자 2인을 잡으라는 미션을 받았다. 그리고 하하는 자신의 이름표를, 곽도원은 김상호의 이름표를 발견했다. 이어 이광수와 지석진도 이름표를 발견해 흥신소에 가져갔다. 여기서는 범죄자와 경찰이 동률로 나왔다.


1차 레이스 종료후 취조실에서는 설전 끝에 멤버들이 이광수를 지목했다. 그 과정에서 웃긴 순간임에도 굳은 얼굴을 하고 있는 김대명이 의심을 많이 샀다. 최다 득표를 얻은 이광수는 경찰임이 드러났다. 이광수는 선배 경찰, 김대명은 신입 경찰이었던 것.


아직 정체를 드러내지 못한 김대명에게 이광수는 "형이 성공하면 나까지 성공하는 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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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김대명은 시민임이 확실한 송지효와 결탁한다. 그리고 두번째로 흥신소에 가는데, 방송으로 범인과 경찰 동률이 나왔다고 공개된다. 하지만 김대명은 자기가 흥신소에 가지 않았다고 거짓말하고, 멤버들은 이를 믿지 않는다.


그때 김대명은 순식간에 하하의 이름표를 뜯는다. 하하가 범죄자라고 의심한 이광수가 "하하의 이름표를 뜯어라"고 말한 것이다. 하지만 하하는 시민이었다. 그 사실에 김대명이 충격을 받은 동안, 지석진이 날렵하게 김대명의 이름표를 뜯고 "어 너 경찰이었어?"라고 놀란다.


사실 지석진이 범죄자였다. 앞서 잔바리파 보스였다가 패한 지석진은 바로 복수의 기회를 얻었고, 오른팔로 유재석이 투입됐다. 지석진이 김대명의 이름표를 뜯으면서 지석진과 유재석이 승리, 시민과 경찰팀이 패하게 됐다.


벌칙을 받게 된 시민 곽도원은 함께 벌칙을 받을 파트너를 뽑으라고 하자 "대명아"라고 불렀고, 김대명은 체념한 얼굴로 "네.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답했다. 벌칙은 천일염으로 양치하는 거였는데, 지석진이 "짠 리액션 해달라"고 말해 유재석의 핀잔을 들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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