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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엔플러스, 수소·전기차 공공기관 100% 도입에 中2차전지 업체 지분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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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이엔플러스 주가가 강세다. 여당이 공공기관 차량을 100% 수소차와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소식에 중국 2차전지와의 협업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12일 오후2시30분 기준 이엔플러스 주가는 전날보다 5.13% 오른 5530원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수소·전기차 공공기관 보급 확대 계획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에서 '미래차 혁신성장 및 조기전환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2025 전기차 113만대·수소차 23만대 누적보급' 계획 달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총 20조30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와 수소차 23만대를 보급하는 계획 달성을 위해 ▲택배 배달용 화물이륜차·마을버스 등 전기차 전환 ▲전국 주요 고속도로 내 초고속 충전기 확충 ▲공공기관 신규 구매 또는 임차 차량 100% 전기수소차 의무화 방안 등을 검토한다.


앞서 지난 2월 이엔플러스(당시 사명 나노메딕스)는 중국 2차전지 업체 '강소펑청 뉴에너지 파워 테크놀로지(이하 FC뉴에너지)'에 4000만위안(약 68억원)을 투자해 지분 28.57%를 확보, 2대주주에 올랐다. FC뉴에너지는 지난해말 스탠다드그래핀으로부터 그래핀을 공급받아 중신그룹 산하 전기차배터리업체 역신뉴에너지유한과기와 그래핀적용 배터리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하는 등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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